‘더 포리너’, 나이 무색한 성룡의 액션...‘진정한 레전드’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1.14 20:4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영화 '더 포리너' 포스터

영화 ‘더 포리너’가 14일 스크린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더 포리너’는 성룡,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했으며, 폭발 사고로 잃은 딸의 죽음을 밝혀내는 아버지의 부정애를 담아냈다.

특히 ‘더 포리너’는 액션의 전설로 불리는 성룡의 여전한 액션을 엿볼 수 있다. 1954년생인 성룡은 올해 만 64세를 맞이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액션 영화의 대부로 불리게 된 성룡의 화려한 액션신이 영화의 몰입감을 더한다.

한편, 관람객들은 “나이든 성룡이 어떤 영화를 그려냈을지 궁금했지만 전혀 기대 안하고 봤는데 레전드는 레전드다~ 10대 ~ 40대가 다같이 봤는데 다들 잼있다고~ 그래도 헐리우드 영화에 홍콩액션이 약간은 어색해서 별 한개 뺌 ^^”, “일단 스릴 넘침 근데 나이든 성룡 보니까 마음이 짠하다.”, “첫 시작할때 테이큰3인가? 생각이 들었지만 울성룡형님의 중후해진 모습 액션! 연기! 를 보면 걱정은 사라질거입니다. 왕은 왕이고, 왕이 귀환 했습니다”라는 호평을 보였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