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준 의원, 결국 압수수색...유독 실망의 목소리 높은 이유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8.11.14 17:2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심기준 의원 페이스북 캡처

심기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압수수색 당했다.

14일 춘천지검 원주지청은 심기준 의원의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원주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서류 및 컴퓨터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자택과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지는 않았으며 심기준 의원을 소환할 지 여부와 혐의 내용을 밝히는 것은 지금 시점에서 조금 이르다"고 설명했다,

앞서 심기준 의원은 1961년생으로 많은 요직을 거치며 정치에 힘써왔다. 그는 국가전략연구소 전문위원, 새정치국민회의 조직국 부장, 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처장, 강원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 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당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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