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감독 김태형, ‘7차전 꼭 가고만다’...SK 징크스 깰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1.12 23:0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두산이 SK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6차전 연장전에 돌입한 가운데 김태형 감독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12일 진행된 두산과 SK의 한국시리즈 경기는 12회 연장전까지 진행되고 있다.

앞서 두산 김태형 감독은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여러 면에서 정말 모든 게 안됐고 이제 한 경기 남았는데, 한 경기 총력전 해서 꼭 7차전까지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고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이어 7차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 두산은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또한 가을 야구에서 SK에게 3번이나 패배한 전력이 있는 두산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제발 두산이 이기길 바랐지만...”, “하 이렇게 연장 오래가는 경기 첨봄 ”, “야옹 와씨 진짜 야구... 야구1도 모르는데 두산이겼으면 좋겠네”, “두산이 유리함? 내일 또하는거 보기 시른데. 에스케이 홈런 빨리 하나 치라구”, “두산이 승리해서 낼 여우별도 결방 태웁시다 ㅋㅋㅋ”라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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