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유벤투스] 호날두, 이적료만 ‘1300억’인데...性스캔들 논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0.24 01:3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SNS

맨유 유벤투스 경기가 24일 4시(한국시각)에 진행되는 가운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성스캔들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맨유 유벤투스와 경기를 위해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를 찾은 호날두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둘러싼 성스캔들을 강하게 부인했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을 당시 한화 130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받아 축구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킨 바 있다.

하지만 맨유 유벤투스 경기에 앞서 호날두는 9년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해당 여성의 고소로 라스베이거스 경찰도 수사에 나선 상황.

때문에 갑작스러운 호날두의 성폭행 논란에 팬들 역시 혼란을 겪으면서 이번 사건으로 경기에 영향이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스포츠***역시 날두! 성폭행 사건도 잘 해결되고 다시 환히 웃으면서 축구 즐기는 날두형 보고싶다”, “작은*** 호날두의 끊임없는 노력이 호날두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만든거지.”, “세브*** 호날두 골넣고 관중석에 가서 맹!구우우ㅜㅜㅜㅜㅜㅜㅜㅜ우 !!!! 라고 세레머니 하는거 보고싶네.”, “축*** 떠날때는 월드클래스, 돌아올때는 월드레전드.”라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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