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이미 핑클 재결합 말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8.10.22 16:5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성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성유리가 핑클 공연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폐셜DJ로 성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성유리는 핑클에 대해 "누가 공연 해주신다고 하면 안할 이유는 없다. 연락주세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데뷔 초에 너무 요정같은 콘셉트를 했다. 지금 나이가 30대 후반..."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게 좀 고민이 되긴 한다. 그 모습을 받아주시기가 (힘들 것이다)"라고 진지한 고민을 하기도 했다.

앞서 성유리가 핑클 재결합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트'에서 열린 옥주현 콘서트에 성유리와 이효리가 깜짝 등장했다. 당시 관객 후기에 따르면 성유리, 이효리, 옥주현은 핑클이 음원 내는 것에 대해 "언제라도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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