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배 배드민턴 대회, 어린이 유도대회 등 열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10.22 14:3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철원에서 주말 배드민턴 대회와 유도대회가 열려 스포츠 열기가 후끈하다.

제10회 철원 오대쌀배 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10.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철원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철원군배드민턴협회 등이 주관, 철원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연령대와 급수별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다.

제46회 YMCA 전국어린이유도대회도 10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울 YMCA에서 주최하고 철원군유도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남녀 재학생들이 출전해,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생활 체육인들의 기량향상과 선수들 간 화합의 장으로 생활체육도시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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