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구 서울시의원, ‘2018 제4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 지방의정발전부문 大賞수상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 공로 인정 국회의원회관에서 영예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2018.10.22 13:1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 제4회 글로벌 자랑스런 인물대상 수상자 황인구 의원/ © 사진=송민수 기자

▲ 서울시의회 내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를 공동대표로서 출범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사람들을 발굴하여 격려하는 취지로 글로벌자랑스러운인물대상조직위원회와 국회의원 안호영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신문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 이상희 명예대회장(전 과학기술부장관,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과 악수하는 황인구 의원 수상자 모습/ © 사진=송민수 기자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크게 의·행정, 치안 및 소방, 스포츠, 혁신경영, 대중가요 등 다양한 사회 분야의 인물을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황 부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왔으며,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선도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서울시의회 내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를 공동대표로서 출범시키고,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촉구 건의안」 제출과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노력 등을 통해 서울시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촉진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 황인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선거구,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송민수 기자

이번 수상에 대해 황인구 부위원장은 “짧은 시간 동안의 의정 활동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자 한다”고 밝히며, “지역일꾼으로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생각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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