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머니투데이 더리더 최정면 기자 2018.10.22 11:2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인천연구원은 23일(화) 오후 2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18 인천미래정책포럼: 균형 분야>를 개최한다.

인천미래정책포럼은 기존 전문가 위주의 정례모임에서 2018년부터 일반시민이 함께하는 공개 토론회를 시정 분야별로 연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양 분야 포럼을 시작으로 복지, 환경, 교통, 경제 분야에 이어 6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균형 분야에서는“인천시 원도심 활성화 및 균형발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주제는“인천광역시 원도심균형발전방안의 주요방향(국토연구원 박정은 책임연구원)”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인천의 도시재생 방향(LH토지주택연구원 이삼수 수석연구원)”이다.

토론사회는 김홍규 연세대학교 교수가 맡고, 지정토론은 서종국 인천대학교 교수,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조상운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동명 인천광역시 도시재생건설국장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균형분야 포럼은 3차에 걸쳐 개최하는 인천시 도시재생방안 마련 워크숍과 연계하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방향 수립을 위한 집중토론회로 진행되며, 인천시는 이번 포럼의 결과를 바탕으로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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