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X박신혜 ‘믿고 보는’ 로코 장인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0.21 23:0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NEW엔터테인먼트 제공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돌아오는 현빈과 박신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빈은 오는 12월 tvN에서 방영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통해 로코 장인 현빈과 박신혜의 만남이 성사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현빈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 역으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해 박신혜가 맡은 ‘정희주’가 운영하는 호스텔에 묵으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앞서 현빈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대해 헤럴드POP과 인터뷰에서 “소재 자체가 찍기 쉽지 않다. 촬영 방식도 마찬가지다”며 “한 신을 두고 여러 가지로 찍어내야 한다”고 전했다. 이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을 선보이기 때문.

이에 현빈은 “서로 도전인 것 같다. 잘 만들어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다.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후반작업이 많이 필요한 작품이라 나 역시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신혜 자체가 워낙 성격이 좋아 재밌게 잘 촬영하고 있다”며 남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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