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토크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캡처
‘토크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 MBC ‘나혼자산다’ 시간대에 방영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오후 8시 50분 전파를 탈 예정이었던 MBC ‘토크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2018 KBO 포스트 시즌의 영향으로 제시간에 방영되지 못했다. 당초 결방될 수 있었던 ‘토크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은 이날 류현경의 일본 여행기가 방영될 계획이었다.
다행히 뉴스가 끝난 후 방송은 시작됐지만, 해당 시간대가 MBC 인기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시간대였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혼란은 가중됐다.
더군다나 이번 2018 KBO 포스트 대회에도 MBC ‘나혼자산다’는 정상적으로 방영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어 더욱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lihr**** 스포츠채널에서 야구방송하면되지 왜 나혼자산다가 결방하냐”, “mira**** 야구팬들에겐 미안하지만 앞으로 중계는 안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 야구팬 해봐야 얼마 안되는데”, “narn**** 진짜 플레이오프시즌때마다 왜이러는데 제발 스포츠는 스포츠채널에서 좀해라 짜증난다ㅡㅡ”, “ekdm**** 아 맨날 본방 놓치다가 약속도 안잡고 나혼자산다 볼려고 집에 들어왔는데 ㅡㅡㅡ 뭐고진짜 시청자 우롱하나?”, “s_h2**** 아 ㅠ 한 주의 힐링 나혼자산다 보려고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오늘 치킨까지 시키면서 기다렸는데 결방이라니.. 말이되나요? 결방을 하려면 미리 공지를 해줘야 알기라도 하지 엠비씨 관계자분들 시청자들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실망이네요ㅠ”라는 다양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