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재, 관저체육관 폭발음+자욱한 안개...시민 공포 ↑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8.10.19 17:1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SNS 캡처

대전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놀라고 있다.

19일 오후 3시 23분쯤 대전시 서구 관저동 소재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이에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섰다.

특히 화재 당시 갑자기 검은색 연기가 솟구쳐 하늘을 가리고 폭발음이 들렸다. 이에 당시 인근주민들이 깜짝 놀라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이번 화재로 인해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1명이 화상과 연기흡입 등으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bh**** "대전화재 바로 옆이야 까만 연기 완전 자욱했어", homo**** "진짜 놀랐습니다 평화로운 대전에 무슨 일이야", maae**** "진짜 대박이었어 하늘이 검은색됐다", wite****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랍니다", deco****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이래요, 부상자분들 속히 쾌유하시길 바랍니다"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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