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윤보미, ‘화장실’에 설치?...‘몰카’ 늦게 알았더라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0.17 20:01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신세경 SNS

신세경과 윤보미를 상대로 불법 촬영을 시도한 사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 촬영차 해외에 머문 신세경과 윤보미는 ‘몰래 카메라’ 피해자가 될 뻔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렸다.

신세경과 윤보미의 숙소에 몰래 카메라를 놔둔 범인은 스태프였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심화됐다. 해당 소식이 국내까지 전해지자 ‘국경없는 포차’ 제작진은 해당 가해자에 대해 카메라 장비 외부업체 직원 A씨가 두 사람의 숙소에 휴대용 보조배터리처럼 보이는 몰래 카메라를 놔뒀고, 범행 전 발각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수상함을 느낀 신세경이 기기를 검색하고 불법 촬영 장비임을 확신했고, 매니저에게 알리면서 사건이 불거지게 된 것. 또한 신세경이 해당 기기를 발견한 장소가 화장실임이 전해지면서 가해자의 대범한 행동에 대중들은 거센 비난을 보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nill**** 피의자 완전 음습하고 의도도 불순하고 당연히 범죄인데 구속해라 ㅡㅡ”, “pa05**** 처벌좀 해라 처벌좀 ㅉㅉ”, “phs4**** 못난놈...법적책임 물어라..봐주면 안된다”, “rlaw**** 찍힌 거 자체가 문제 있고 피해 입은 거!”, “blue**** 남자인 저도 무척화가납니다. 강력하게 처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lico**** 당연히 범죄니까 구속해야죠. 몰랐으면 당했을거고 / 범죄자 의도 자체가 불순”라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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