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한 번의 실수로 쏟아지는 비판세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8.10.17 18:4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tvN 캡처

나영석 PD를 향한 비난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17일 사진작가 전영광씨는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사진도용 소식을 알렸다. 전영광 작가는 프리랜서 사진작가로 특히 프랑스 관련 사진으로 이름세를 떨쳤다.

이에 제작진 측은 "원작자와 사전 협의 없이 사진을 사용한 점에 대해 작가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숙여 사과했다. 또한 "금일 상황을 인지하고 즉시 원작자에게 직접 사과드리기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저작권에 대한 협의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대처방안에 대해 알렸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스타PD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나영석 PD에게 특히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ado**** "총괄피디니깐 분명한 책임이 있지", ghir**** "사진작가 얘기보니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이 있었을 텐데 단순한 실수로 보기는 좀", gjdks**** "제작비 문제가 아니라 준비성 문제 아니야", some**** "워터마크 짤라가면서 저작권 무시해도 쉴드쳐주네"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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