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공유와 부부된다...의외의 인연?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8.10.17 16:0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영화 '도가니' 스틸컷 캡처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17일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제작을 맡은 '봄바람 영화사' 측은 공유가 주인공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어느날 갑자기 다른 여성에게 빙의된 아내 김지영과 그의 남편 정대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공유와 정유미가 캐스팅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도가니', '부산행' 등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정유미와 공유가 보여줄 부부 연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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