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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태희의 백패스 실수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6일 대한민국 파나마 경기에 출전한 남태희 선수는 2-1로 기세를 몰고 있던 와중에 후반 백패스 실수로 파나마에 동점골을 허용시켰다.
이어 “소속팀에서도 꾸준하게 출전하면서 최대한 득점과 도움에 신경을 쓰고 있다. 대표팀에선 다른 역할이 주어지지만 공격적인 면을 좀 더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술’에 관해서는 “감독님과 깊게 얘기한 적은 없다. 대신 오전 비디오미팅을 통해 칠레전에서 미흡했던 장면을 보완해야 할 것을 느꼈다”며 굳은 다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