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원, ‘윤형빈·줄리엔 강’ 경기 성사될까?...누리군 “체급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0.15 23:4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Angels Fighting 캡처

연예인 출신 파이터 이대원이 윤형빈, 줄리엔 강과 경기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15일 진행된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에 나선 이대원은 상대 선수 이대혁을 1라운드에 KO 시켰다.

이어 승리에 심취한 이대원은 윤형빈과 줄리엔 강과 시합을 겨루고 싶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형빈은 풍문으로만 돌았던 연예계 파이터에서 지난 2014년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14에서 일본 선수 츠쿠다 다카야를 1라운드 OG 시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윤형빈도 올해 파이터 복귀전을 희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줄리엔 강은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동생으로 191cm 87kg의 우월한 신체조건과 수준급의 격투기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윤영*** 윤형빈.. 줄리엔 강... 잘생각해라.. 당신이 언급한 이 사람들 해볼만하다고 생각했겠지만.. 절대 아니다.. 진짜 막 말하지마.. 생각 좀 하고 얘길해!! 당신이 언급한 저 둘은 사기캐릭이다.. 겁나 쎄다구!!”, “kill**** 줄리엔강은 마음 먹고 운동 하면 장난 아닐텐데~~”, “myto****격투기를 하는애면 좀 체급이라는걸 생각하고 말하자 줄리엔이랑하면 너 죽어 ㅋㅋㅋㅋㅋ”, “ghql**** 근데 줄리엔강보다 윤형빈이 더 쌔다 초반에 못잡으면 윤형빈이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