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있다’ 신동욱, CRPS 상황 보니...‘약으로 제어 중’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10.11 23:0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MBC '대장금이 보고있다' 현장포토

‘대장금이 보고 있다’ 신동욱의 CRPS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신동욱은 11일 전파를 타는 MBC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 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정이랑, 김기리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지난 2010년 CRPS를 호소한 신동욱은 한동안 투병으로 인해 연예계 활동을 하지 못했다.

CRPS 증후군이란 신체의 특정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아울러 손발을 자르는 것보다 더한 고통이 전해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든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신동욱은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복귀했을 때 촬영할 때 걱정을 많이 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사회에 적응을 해나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약으로 제어가 다 되는 상태라 큰 무리가 없다. 저를 치료해주시는 주치의 선생님도 잘 만난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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