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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카디프 경기에 나선 손흥민 선수의 체력관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11시(한국시각) 진행된 토트넘과 카디프 경기에는 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전됐다. 올해 2018 러시아 월드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등 숨쉴 틈 없이 경기에 나선 손흥민 선수는 영국에 돌아오고 나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손흥민 선수는 지난달 리버풀과 경기 직후 “괜찮다. 잠도 잘 자고 있다. 이런 상황이 저는 사실 재미있다”고 체력에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기회를 주시는 것 자체가 힘들 수는 있지만 즐겁다. 이런 기회가 많이 오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감사하다. 자리도 오래 비워 팬, 선수들에게 미안했다. 이렇게 환영해주실 줄 몰랐다.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