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추돌사고, ‘끔찍’했던 현장 보니

머니투데이 더리더 소진영 기자 2018.09.20 14:0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개그우먼 박미선이 추돌사고를 당했다.

MBN 3중 추돌사고 피해를 입은 박미선의 사고 당시 현장이 담긴 영상을 20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이는 음주운전 차량은 운전석 쪽 헤드라이트가 깨지고 범퍼가 내려앉았다. 주변에는 깨진 차량 파편들이 흩어져 있다.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한 박미선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로 옮겨졌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박미선이 탑승한 차량은 19일 밤 11시 45분경 자유로 이산포 IC 인근 도로에서 정차를 하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들이 받혔다.

박미선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미선은 이 사고로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현재는 집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연극 ‘숍 온 더 스테이지(Shop on the Stage) 홈쇼핑 주식회사’에 출연 중인 박미선은 이날 예정된 공연에 무리 없이 참석할 계획이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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