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1동 추석맞이 복지사각지대에 발굴 온힘! '행복라이더 초청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09.20 13:4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영수)는 지난 18일 다산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 다산1동 복지넷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요식업 배달상인 ‘행복라이더’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최근 청장년 1인가구 고독사 등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원룸 등 주거공간에 접근이 용이한 배달원을 지난 4월부터 행복라이더로 위촉·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라이더 회원분들께 추석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1인 위기가구에 집중 관심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유영수 센터장은 “다산1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써주시는 행복라이더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위기가정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추석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산1동 배달업체 바로고 장윤하대표는 “미력하나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1인 위기가구가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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