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관객들도 깜짝 놀란 ‘화려한 전투’...‘온몸으로 체험한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09.19 21:4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안시성’이 개봉과 함께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안시성’은 고구려 역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남은 ‘안시성 전투’를 모티브로 삼았다.

자칫 진부한 사극 영화가 될 수 있었던 ‘안시성’은 그때의 전투를 재현하기 위해 모험을 시도했다. CG가 아닌 직접 세트를 제작한 것. 이어 배우들 역시 액션 연기만 수개월 간 몰입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진다.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은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해졌다. 추석을 앞두고 쟁쟁한 영화들이 개봉했지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안시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배성우는 4DX 페이스북을 통해 “안시성 전투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현장감을 온 몸으로 체험하실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엄태구는 “말 타는 장면은 너무나 리얼해서 깜짝 놀라실 것이다”며 온 몸으로 영화를 체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kmd4***오늘 개봉한 안시성 명당 협상중에 고민 하다 안시성을 선택해서 관람했는데 잘했네 안시성을 선택하길”, “abc8**너무 재밌어요~특히 조배우님의 노력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천만관객성공하세요 ㅎㅎㅎ”, “vani*******트로이 + 300 + 고지전 보는 느낌.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억지 신파극 빼곤 갠춘. 전쟁신은 뭐 한국영화중엔 최고. 반지의제왕 안부럽. 딱 8점짜리입니다”, “engi******* 노잼예상했는데 꿀잼..마지막 고구려군보고 소름”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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