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19일 오후 1시18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반도체 업체 싸이노스의 세정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거세지자 오후 1시38분쯤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소방장비 37여대와 소방인력 426여명 및 화학구조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에 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와 화성시청은 "싸이노스 화재 발생,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보냈다.
싸이노스는 반도체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반도체소자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