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시축..."평소 '전주성' 직관 자주 해"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09.15 15:2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 MBC sports+ 방송 캡쳐

김아랑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K리그 경기에서 시축을 해 관심을 모은다.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는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K리그1 28라운드에서 시축자로 나왔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은 전주에서 태어나 고교까지 전주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은 "전주 출신인 김아랑이 평소 축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두고 '전주성' 직관을 해 왔다" 말했다.

전북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민재, 장윤호, 송범근이 속해있다.

한편 전북은 이날 티아고의 캐릭터 양말 1만 3,000개를 각 게이트에서 입장하는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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