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쌈디, 기력 찾아볼 수 없는 ‘무욕’→밝아진 ‘안색’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09.14 23:41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쌈디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여행에 나섰다.

14일 전파를 탄 MBC ‘나혼자산다’에서 쌈디가 번지점프를 뛰기 위해 가평으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쌈디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 달아올랐을 무렵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다. 당시 초췌해진 안색과 무기력한 일상을 선보여 팬들의 우려심이 깊어지기도 했다.

더군다나 쌈디는 “앨범 작업만 하다 보니까 식욕도 없고 수면욕도 없고 물욕도 없다. 심지어 성욕까지 없어졌다”며 웃픈 상황을 연출했다.

하지만 절묘한 타이밍으로 멤버들과 릴레이 MC를 맡게 되면서 프로그램에 정착하게 됐다. 이어 방송에 나선 쌈디는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전보다 활력 넘치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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