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슈누’에 빠진 아들...‘23살 청년이 계시를 받은 신?’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09.14 21:5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YTN 캡처/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사진

‘비슈누’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비슈누’라 칭하는 종교단체 인물이 전파를 탔다.

그가 주장하는 ‘비슈누’는 힌두교의 3대 신으로 우주의 질서와 인류의 평화를 추구하는 최고신으로 불려진다.고작 23살에 지나지 않은 청년은 해당 종교 단체에서 유일신으로 추앙받고 있었다. 그가 주문하는 것은 단순 배달음식부터 크게는 현금까지 주로 물질적인 요구가 많았다.

그럼에도 해당 인물이 지시하는 대로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신도들의 모습이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shad****아니 사기를 치려면 좀 참신하게 쳐야지... 인도신화 끌어오는거 보소?”, “stu3**** 보면서 정말 터무니 없는 것을 요구하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믿어버리는 것도 참...”, “myungye*** 사이코집안. 문신한거보니 뻔하네요. 그걸 따른 사람이 어리석지. 땅준다는 유혹에 넘어가다니엥 지금 궁금한 이야기 Y에 자칭 비슈누라는 신이 사이비 비슷하게 하고있다는 사연 나오고있는데요... 음성녹음본 보니까 "호티 비슈누가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이다" 이러고있는데 이거 웹툰 쿠베라 내용 아님??? 이거 작가님 창작 세계관으로 알고있었는데...”라는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