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캡틴 손흥민 11월 A매치 못 뛴다...남은 경기는?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09.11 22:3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손흥민 SNS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화제인 가운데 주장 손흥민 선수의 남은 경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손흥민 선수는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의 기쁨을 누렸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주장으로 팀을 이끈 손흥민 선수는 파울루 벤투의 신임을 얻고 이번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주장 완장을 찼다.

현재 남은 A매치 경기는 우루과이, 파나마, 호주,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선 내달 12일 우루과이, 16일에는 파나마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후 진행되는 호주, 우즈베키스탄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뛰지 못한다.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게임 출전 조건으로 토트넘에 조기 합류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아시안게임 차출 조건으로 손흥민 선수의 11월 A매치와 내년 1월 아시안컵 출전에 제약을 건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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