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토막살인, 드디어 범인 잡혀...'소름끼쳐'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8.08.21 18:2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사건의 범인이 드디어 붙잡혔다.

21일 경기 과천경찰서는서해안고속도로 서안 휴게소에서 30대 남성인 A씨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A씨는 살인 등 혐의로 경찰에게 붙잡혔으며 과천으로 압송된 상태이다. 현재 범죄 사실에 대해 인저하고 있다.

지난 10일쯤 A씨는 B(51)씨를 살해한 후 사체를 훼손 후 서울대공원 인근에 버렸다. 이후 19일에 서울대공원에 근무 중인 직원이 검은 봉지에 싸진 채 토막난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끔찍한 사건의 범인이 잡히면서 네티즌들이 두려워했다. ehdd**** "2000년에 과천 부부 토막살인 사건도 있었다. 과천은 토막으로 유명한가봄", yjg**** "소름끼친다. 그래도 범인 잡았다니 다행이다", chat**** "잔인하고 섬뜩하게 시신이 발견되어 충격적이었다", keg**** "자기가 죽였다고 인정하다니 무섭다 진짜", gjt**** "무슨 원한이길래 저렇게 끔찍하게 죽였지"등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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