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전봇대로 밝혀진 몸매의 비밀? '실컷 먹어라'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8.08.21 15:4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캡처

나르샤가 휘어진 전봇대의 비밀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나르샤는 몸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포토샵 의혹'을 받았던 휘어진 전봇대 사진을 공개하며 "이 사진이 문제가 된다는 걸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오죽 포토샵을 했으면 전봇대가 휘어졌나'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나르샤는 절대 포토샵을 하지 않았다며 휘어진 전봇대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렇게 휜 전봇대를 '곡선형 강관 전주'라고 한다"며 "일자 전봇대보다 안전성을 고려해 만든 것인데, 좀 더 비싼 전봇대"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 "혹시 전봇대 홍보대사인가"라고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논란이 된 사진 속 나르샤는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청바지에 청나시를 입어 늘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지난 2015년 bnt와의 인터뷰에서 나르샤는 몸매비결로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그만큼 운동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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