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요금부담 낮추고 선택폭 넓혔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08.21 15:01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혜택을 대폭 강화한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5종과 월정액 3만원대 저가 데이터 요금제 1종 등 총 6종의 요금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5종의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월 7만원대에 별도의 기본 데이터 제공량 없이 무제한으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1종과, 월 4~6만원대에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추가 요금없이 일정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 가능한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4종이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기존의 ‘속도 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88’까지 더해 총 6종의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 라인업 구성을 마쳤다.

황현식 LG유플러스 PS부문장은 “이번 데이터 요금상품은 요금경쟁 리더십 확보 차원에서 수개월간 고민해 준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요금제를 지속 출시해 ‘LG유플러스하면 데이터 걱정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회사’라는 인식을 고객에게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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