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주요 시가지 주변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실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08.21 13:5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 주요 시가지(신철원, 이평리, 와수리) 주변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주민들에게 자석식으로 만든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요령”홍보물을 제작하여 시장 상인회, 상가 및 주거 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의 배출방법 인식 부족으로 인하여 시가지 주변에 정해진 시간대에 배출되지 않아 미 수거된 쓰레기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보물에는 생활쓰레기 배출 요일·시간 및 배출가능 쓰레기 등을 기재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제작 하였으며, 특히 쓰레기 불법 배출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문구를 삽입으로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요령을 숙지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주민들이 가정에서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쓰레기 분리배출과 배출방법을 준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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