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도서관서 여름방학 독서캠프 ‘까만밤 하얀독서’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08.21 13:3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 = 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호평도서관에서 지역내 초등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방학 독서 캠프 ‘까만밤 하얀독서’를 개최했다.

독서캠프는 ‘더불어 다함께’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책으로 성 쌓기, 기차타고 도서관 여행하기, 별을 보며 동시 낭독하기, 세상에서 가장 큰 수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호평도서관 4층 야외 하늘쉼터에서 실시한 ‘까만밤 별보며 동시 낭독하기’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며, 세상에서 가장 큰 수프 만들기 또한 친구들과 협력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는 “도서관 캠프에 참여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직접 참여해보니 재미있는 체험과 활동이 많아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호평도서관의 다양한 문화행사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9월 개관한 호평도서관은 어린이특화도서관으로 어린이를 대상 문화교실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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