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2018 하반기 도예강좌 운영...도예반·물레반 나누어 진행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08.21 13:23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양구백자박물관은 29일부터 12월5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2018년 하반기 도예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백자박물관은 22일부터 28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양구백토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그릇과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은 희망자를 모집해 운영되는 도예강좌는 물레반과 조형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강신청에 있어 물레반은 양구군민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수강신청인원이 10명에 미달하면 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신청인원이 초과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수강신청인원이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되고, 수강기간 중 3회 이상 결석하면 더 이상 수강할 수 없다.

도예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와 소성비는 유료다.

백자박물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작품이나 다양한 생활그릇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많이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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