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2년 기다리면서 든 생각은...'불안하지 않아'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대환 기자 2018.08.20 21:22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뉴스1 제공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데뷔한 가운데 2년이란 기나긴 연습생 기간동안 들었던 생각을 팬들에게 전하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20일 오후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특이한 그룹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는데 어떤 그룹보다도 특이한 이름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오히려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 멤버들은 그룹명에 대해 "오히려 각인되지 않을까"라면서 "한글이라는 점도 예쁘다고 생각한다 의미있는 이름으로써 뜻깊은 부분도 있다"라며 그룹명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달의 소녀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는 콘셉트로 2016년 10월부터 총 12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신개념 초대형 데뷔 프로젝트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2년이란 기다림의 시간에 대해 멤버 희진은 “첫 번째 멤버부터 완전체까지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다"면서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데뷔 소감을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를 발매,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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