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주, 우슈 직업으로 힘들다 토로한 이유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08.18 20:3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서희주 SNS

서희주 선수가 비인기 종목 우슈의 현실을 언급한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끈다.

서희주 선수는 2018 자라르카-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으며 앞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우슈 여자 검술창술전능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미모와 실력까지 겸비해 큰 인기를 끈 서희주 선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어려서부터 우슈만 바라보고 해왔다. 그런데 우리나라엔 우슈 팀이 없다”라며 “내가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할 수 없다는 게 슬프다”며 고충을 설명하기도 했다.

당시 “체육교사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운동 때문에 대학에 늦게 들어갔다. 공부하면서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이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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