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손흥민 벌써부터 경계?...‘모두가 그의 능력 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윤정 기자 2018.08.17 12:50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손흥민 SNS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에 손흥민 선수의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상대편의 평가가 눈길을 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는 17일 9시(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바레인과 경기를 6-0으로 마무리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를 앞두고 말레이시아 수비수 도미닉 탄은 지난달 ‘폭스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의 능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도미닉 탄은 “손흥민은 정말 훌륭한 선수”라며 “모두 그의 능력과 재능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걱정해야 한다. 토너먼트에 나갈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준비를 할 것이다”며 “우리는 힘든 조에 속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감이 가득 찼다. 모든 팀이 강하지만 우리는 잃을 게 없다”고 덧붙였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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