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각자의 아픔 딛고 ‘재혼’ 결실 맺은 두 사람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8.11 01:1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남경필 SNS

남경필이 10일 재혼 소식을 알렸다. 남경필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저 오늘 결혼했습니다. 신부와는 같은 교회 성가대에서 만났습니다. 둘 다 아픈 경험이 있어서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에 빠졌습니다”라며 4살 연하 아내와 재혼했다고 밝혔다.

남경필 전 경기도 지사는 지난 2014년 첫 번째 부인과 합의이혼한 사실을 전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에도 남경필 전 지사는 아들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로 사회적인 질타를 받는 등 잇따른 가족사로 조명받아야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pkj5**** 쉴때 연예도 하고 결혼도 하고 힐링도 하고 충전도 하고 인생 2막 축하합니다”, “barb**** 어떻게 비슷한 연배의 여성분을 잘 얻으셔서 다행이시네요. 너무어려도 보기 안좋은데.. 이제 새 가정 꾸리셨으니 좋은가정 되길 축복합니다.”, “imis****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lace**** 재혼이 흠인가요? 축하드립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