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논란에도 매출액은 역대 최고...‘면허취소’ 앞날은?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8.10 20:1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YTN 캡처


진에어가 면허취소 위기에도 매출액은 5000억 원을 돌파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액이 19.4%나 증가한 5063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는 창립 이후 최초로 5000억 원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4억 원, 413억 원으로 20%를 넘는 이익을 달성했다.

다만 유류비 상승과 휴일 수 감소로 인해 지난 2분기 영업실적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진에어는 외국인등기임원 등재가 인정되지 않는 현행 항공법을 어기고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2010년부터 6년간 등기이사로 재직시켜 면허취소 위기에 놓였다.

이에 지난 6일 진에어의 항공면허 취소 여부에 대해 2차 청문회가 열렸으며, 남은 3차 청문회를 통해 최종 면허취소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진에어가 면허취소를 당할 시 수천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생계가 막막해진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진에어의 실적이 향상됨에 따라 인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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