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의 향연

부천 꿈빛도서관, 하반기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2018.08.10 15:2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부천시립꿈빛도서관에서는 시민의 문화예술과 인문학 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 함께 읽기’ 두 번째 프로그램인 ‘실학에게 길을 묻다 – 조선을 구하기 위한 실학자들의 치열한 고민들’이 8월 22일부터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정주 역사평론가가 진행하는 토론 형식의 강의로, 조선에서 진행된 근대로의 움직임을 알아본다.

직장인들을 위한 미니멀 워크 강연도 준비했다. 9월 15일 《가장 단순한 것의 힘》 탁진현 작가를 초청해 일이 편해지고 삶이 밝아지는 미니멀 워크와 단순함의 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웰빙 인문학 ‘꿈빛 아카데미’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을 연다. 뮤지컬, 여행, 심리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들로 진행된다.

강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꿈빛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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