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스형 인재는 Creative Thinker"

[도전! 히든챔피언 취뽀]아이원스 인사담당자 인터뷰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2018.08.10 09:3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편집자주도전! 히든챔피언 취뽀(취업뽀개기)’에서는 히든챔피언 인사 담당자에게 기업 인재상, 복리후생, 근무환경 등을 물어 구직자들에게 취업관련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이원스 안성 본사 전경/사진=아이원스 제공
-아이원스는 언제 설립됐으며 직원수는 몇명인가
▶1993년 아이원스의 전신인 동아엔지니어링이 설립되었으며, 초창기에는 자동차 및 미디어 부품을 주로 제작하는 회사였다. 이후 2005년도에 아이원스로 기업명을 변경했으며, 당시에는 100명도 안 되는 회사였다. 현재는 58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정기적인 공채 형태로 채용을 진행하는가? 하반기 채용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로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생산, 기술, 물류 등의 직군에서 약 5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채널로는 채용포털사이트, 채용박람회 등 공개적인 채용 채널을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직원추천제도를 활용하여 사전에 검증된 인원을 모집한다. 또한 일학습병행제와 같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초정밀 부품 전문기업인 만큼 R&D 비중이 높을 것 같은데 인력 비율은 어떻게 되는가
▶동탄에 위치한 기술연구소는 현재 20여 명이 근무중이며, 전체 인력의 3.6%이지만 기업 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원 인력을 5%대인 3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채용 전형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가 있다면 무엇인가
▶우리는 우수한 인재를 뽑기 위해 4가지의 인재상을 갖고 있다. 첫번째는 Creative Thinking. 남들과 다른 생각과 발상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를 원한다. 두 번째는 Change & Challenge. 변화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 세 번째는 Global Leadership. 국제적인 감각과 리더십을 지닌 인재. 네 번째는 Speciality. 전문지식과 다양성을 보유한 인재를 원한다.

-아이원스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복리후생 프로그램이 있다면
▶대표이사뿐만 아니라 회사의 모든 경영진은 직원들에게 최대한 많은 복지 혜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우수사원 포상제도, 명절 선물, 경조금 지원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케이크, 임직원 복지몰 운영 등이 있다. 그렇지만 가장 매력적인 복리후생은 금요일 아침마다 제공되는 간식이다. 간식의 종류도 샌드위치, 김밥, 빵 등 다양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다.

-해외 진출이 점차 늘고 있는데 직원들의 해외 출장·파견 근무 비율도 높은가
▶해외 수출액이 늘어나면서 직원들 역시 해외 출장이 많아지고 있으며, 미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출장 근무중이다.

-아이원스는 안성에 위치하고 있다. 채용되면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을 위한 혜택이 있는가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들은 누구나 안성 기숙사와 화성 발안 기숙사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통근버스 역시 운행 중이며, 안성 본사의 경우 수원역에서 출발하여 세류역, 병점역, 세마역, 오산대역을 거쳐 본사로 도착하며, 평택에서 출발하는 노선도 있다. 그리고 발안 사업장의 경우 수원역을 출발하여 세류역, 병점역, 화성소방서 등을 거쳐 발안사업장에 도착한다.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회사에서 제공하는 교육이나 프로그램이 있나
▶지난해에는 온라인을 통해 외국어 강의, 사무프로그램 교육 등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회사측에서 제공했으며, 올해 역시 교육업체와 계약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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