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도민에 실질적 도움 줄 수 있는 폭염 및 가뭄 대책 수립·대응” 당부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2018.07.31 13:2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제주도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폭염·가뭄 종합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정밀한 매뉴얼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 지사는 “폭염 상황에서 정류장 시설이나 그늘막 등 각 대응책에 대한 효과를 명확히 분석해 연례적인 대응이 아닌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략을 짜는데 활용할 것”을 주문했으며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폭염 및 가뭄 대책을 수립하고 면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에 따른 비닐하우스 작업자와 고령 농어업인에 대한 작업을 금지하고, 건설사업장 휴게 시간 준수 등에 대한 안내 및 점검,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는 세부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전역 폭염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Ⅰ단계를 발령하고 폭염대비 대책 협업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 예찰 활동과 부서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폭염에 대비한 특별교부세 3억6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1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한편, 분야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폭염·가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thelead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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