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유미 연기력 논란 종지부...‘시즌2 갑시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7.17 23:0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정유미 SNS

‘검법남녀’가 17일 종영한 가운데 정유미의 연기 변신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MBC ‘검법남녀’에서 열혈 초임검사로 사건 해결에 앞장서는 역을 소화해냈다.

초반 정유미의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의견이 잇따랐지만,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은 정유미의 매력에 푹 빠져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있다.

당초 정유미는 ‘검법남녀’ 출연을 앞두고 부담감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정유미는 “이렇게 많은 분량을 소화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비중이 컸고 은솔은 참견이 많은 성격의 인물이어서 체력이 많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반에 보여지는 부분이 많아서 부족함이 돋보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무래도 더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동명의 배우로 인해 개명까지 고려했다는 정유미는 ‘검법남녀’를 통해 자신만의 색을 찾았다. 때문에 정유미의 다음 작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iori**** 정유미 아니면 시즌2 가지말자 정유미 때문에 본다.”, “kuru**** 정유미 참이뻐. 팬이예요.”, “dytj**** 내가 젤 좋아하는 드라마.. 검법남녀.. 드라마 관심없어서 안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드라마! 벌써 끝 ㅠㅠ”, “a295**** 시즌제 가주세요 너무 재밌게 봤는데ㅠ 제발~~~ 시즌제 부탁해요”, “myk**** 또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드라마”라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