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페리시치 인스타그램
하지만 월드컵 결승에 처음으로 오른 크로아티아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은 13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윙어 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가 결승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 공격의 중심으로 월드컵 6경기에서 542분을 소화하면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 했다. 특히 잉글랜드와 4강전에서는 동점골을 넣고, 역전골을 어시스트한 바 있다.
크로아티아와 프랑스의 월드컵 맞대결은 1988년 프랑스 월드컵 4강 이후 20년 만에 리턴매치를 펼치게 된다.
당시 대결에서는 프랑스가 크로아티아를 꺾고 결승에 올라 월드컵 우승한 바 있다. 프랑스가 이번에 우승한다면 20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전 경기는 오는 16일 0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