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례군청
김순호 군수는 “갑작스러운 취임식 취소로 군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수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지난 1일 구례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지방도 861호선 문척면 화정리 등 낙석 위험이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취임식 대신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대비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갖고, 태풍 피해 취약지역과 독거노인 등 재난 안전 취약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