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장현수가 오는 27일 치러지는 독일전에서도 수비수로 기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열린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1-2 패배를 당하며 F조 최하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전반 23분 장현수의 핸드볼 반칙이 경기의 흐름을 좌지우지한 큰 실책이 되고 말았다. 멕시코 과르다도의 측면 크로스가 장현수의 손에 닿으면서 페널티킥을 내주게 되었기 때문이다.
장현수는 또한 후반 21분 섣부른 태클 실패로 오히려 더 좋은 슈팅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이에 후반 21분 에르난데스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손흥민이 만회골을 하나 터트리면서 경기는 끝났다.
해당 경기를 본 누리꾼은 "killerbee, 기본이 안된선수가 계속 발탁되는 한국의 인맥축구", "짱창, 장현수는 딜레마가 아님 국민의 트라우마임", "딱따구리, 장현수 최종예선 때부터 실점 빌미 진짜 꾸준한데 근데도 주전 자리도 꾸준하네", "tech****, 선수 기량이 안되는게 선수탓이냐 발탁하고 기용한 감독탓이지", "새싹, 우리 선수들 열심히 하는 거 알아요. 그런데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열심히 안 하는 선수가 어디있을까요. 이제는 잘하는게 중요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