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 6월 신부된다..결혼 결심한 이유는 "예비신랑 성실+존경해"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 2018.06.23 12:57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양귀비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양귀비가 6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오후 12시 양귀비는 홍대 L7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관계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문세윤이 담당하며 축가는 유리상자 이세준과 SBS 개그맨 공채 9기 동기들이 맡을 예정이다. 또한 결혼 축하를 위해 방송을 함께 했던 동료들의 축하 댄스도 있을 예정이다.

앞서 양귀비는 지난 21일 텐아시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신랑이 될 사람은 오래 전 모임에서 처음 만나 알고 지내다 작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해 5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나이는 동갑이지만 생일이 나보다 빨라 오빠라고 부른다"며 "외모는 이상윤을 닮았는데 제 눈에는 그보다 더 잘생겼다"고 강조했다. 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예비신랑은)성격이 듬직하고 내가 존경할 만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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