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여전한 예능감...실제 성격은 ‘모태 시건방’?

머니투데이 더리더 김유나 기자 2018.06.23 00:46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쌈디가 오랜 만에 예능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쌈디는 지난 22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싱글남의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쌈디는 자신의 집이 아닌 로꼬의 집에서 숙식하며, 앨범 작업으로 수척해진 몰골을 보여 우려심이 이어졌다.

하지만 예능 기대주로 불렸던 센스를 발휘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쌈디는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 녹화에서 자신의 실제 성격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쌈디는 자신을 향한 ‘시건방지다’라는 지적에 “그동안 태도가 의도된 시건방이 아닌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태시건방’이었다”고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하극상 멤버들은 쌈디의 능청스러운 태도에 오히려 당황하고 ‘모태 시건방’을 인정해 폭소가 유발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kbsr**** 쌈디 고정가자!!! 화사도 고정가는 것 같은데~~ㅋ 좋을듯!!! ㅎㅎ기대기대”, “gode**** 경기 져서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그걸 살리네요! ㅎㅎ전원끈거 속옷광고나온거 재밌었어요 ㅎㅎ 다음주 회장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qkrt**** 오 쌈디 다음주도 나오네~ 나혼자산다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음악도 하고 좋은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ㅠㅠ!!”라는 반응을 보냈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