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민대학 마을가꾸기 분과 제8·9기 과정 개강

내달 19일까지 ‘주민화합과 소통 대추골!’ 등 2개 과정 주민역량강화 교육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2018.06.22 22:2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공주시가 지난 21일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홍보실에서 공주시민대학 마을가꾸기 분과 제 8·9기 과정 개강식을 갖고, 5주 간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이번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원도심 골목 활성화를 위한 스토리 발굴 프로그램 운영 및 옥룡동 대추골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 교육 등 2개 분과 운영으로 진행된다.

8기 과정은 ‘나눔과 스토리 그리고 공유’라는 주제로 중동 주민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총 5회 진행되며, 9기 과정은 매주 화, 목 저녁 6시 30분 대추골 주민, 활동가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옥룡동 도시농업 활성화 거점조성사업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스스로 실행주체가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원도심의 주민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가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마을가꾸기 분과과정을 통해 주민의 공동체성 증진과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leader@mt.co.kr

정치/사회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