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ICA-AP 신용은행위원회 담당자 국제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더리더 송민수 기자 2018.06.19 22:15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 워크숍에 참가한 8개국 9개 기관 신용은행협동조합 담당자들이 (왼쪽에서 일곱번째)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19일부터 6일간 삼성동 본회 및 제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ICA-AP) 신용은행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 워크숍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지속가능한 개발 파트너쉽 계획’과 연계하여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에 초점을 둔 이니시어티브로 추진되었으며, 네팔, 미얀마,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필리핀 아시아 8개국 9개 금융협동조합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회원기관 간 효율적 협력을 위한 토대 마련 등을 위해 실무자 그룹을 구성하고 향후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지식공유와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도에 위치한 호남새마을금고 방문견학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는 “국제 워크숍이 의사소통과 협업 채널을 개선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협동조합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내에서 새마을금고 모델 전수 및 협력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워크숍에 참가한 8개국 9개 기관 신용은행협동조합 담당자들이 (왼쪽에서 일곱번째)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무이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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