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율면지역 방문, 남부권 균형발전 공약 제시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승민 기자 2018.05.23 17:09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는 23일 오전 율면사무소와 장애인 합창단 연습실을 방문하고 율면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역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엄태준 선거대책본부 제공
엄 후보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율면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요구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미 ‘엄지정책’으로 발표한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의 공약인 ▲ 율면 진입도로 조속 개선과 함께 ▲ 이천시립노인병원 건설 ▲ 농촌 지역 보건지소의 확대 ▲ 농촌 1,000원 택시 도입 ▲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동 홈 추진 ▲ 어르신 무상교통복지카드 도입 ▲ 이천남부권역의 응급구조 체계 확대 ▲ 농촌 지역 마을목욕탕 확대 ▲ 농촌 마을 작은도서관 설치 ▲ 어르신 공동급식시설 설치 등 이천남부권역의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공약을 제시한 바가 있다.

또한, 장애인 정책으로는 가장 우선적으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 저상버스 도입 ▲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설치 ▲ 장애인 콜택시 확대 ▲ 장애인 교육 및 문화권 확대 ▲ 장애인 지역사회 정착생활 환경 조성 ▲ 탈시설지원센터 설치 등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엄 후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이천 남부권역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공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남부권역 주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율면지역 주민들과 만나 약속했다.
carriepy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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