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았던 순간” 김윤아, ‘비긴어게인2’ 소감...이선규와 다정한 한 때

머니투데이 더리더 구민호 기자 2018.04.21 13:38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가수 김윤아가 ‘비긴 어게인 2’ 소감을 전했다.

20일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긴어게인2’ 촬영 중 이선규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윤아는 “포르투갈에서 ‘비긴어게인2’와 함께 일 동안 10번의 버스킹을 했었는데요. 오늘 방송된 카스카이스이 밤 버스킹이 가장 좋았던 순간 중 하나로 기억에 남았습니다”라며 “버스킹용 스피커도 없이 선규 형님과 무작정 걸어다니다 발견한 장소에서 떠오르는 곡들의 가사를 검색하며 흥얼거린 노래들. 우리에게 음악이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라는 소감으로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힐링의 선순환” “자우림 김윤아는 언제나 옳다” “우리나라의 뮤지션이라는 것이 새삼 감사해요” “너무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등의 댓글로 시청소감을 남겼다.

김윤아와 이선규, 김진만이 속한 밴드 자우림은 1997년 1집 앨범 ‘Purple Heart’로 데뷔했다. 자우림은 2004년 SBS 가요대전 본상, 제19회 골든디스크상 Pavv 록상, 제15회 서울가요 금영 록상 등을 수상하며 밴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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